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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포커스] 여, 원구성 협상 선택 기로…연임 앞두고 이재명 띄우기

2024-06-20 12 Dailymotion

[뉴스포커스] 여, 원구성 협상 선택 기로…연임 앞두고 이재명 띄우기<br /><br /><br />우원식 국회의장이 주말까지 원구성 협상을 끝내라고, 양당에 사실상 '최후통첩'을 했습니다.<br /><br />7개 상임위원장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여당에 대한 압박이라는 해석이 나오면서, 여당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민주당 지도부가 공개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해 '민주당의 아버지'라는 등의 찬사를 쏟아내 눈길을 끌었는데요.<br /><br />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, 신지호 전 국회의원, 김형주 전 국회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.<br /><br />두 분, 어서 오십시오.<br /><br /> 우원식 국회의장이 입장문을 내고, 여야에 "이번 주말까지 원구성 협상을 끝낼 것"을 요청했습니다. 사실상 이번 주 일요일인 23일을 데드라인으로 잡고, 양당에 최후통첩을 한 셈인데요. 관건은 결국, 여당의 7개 상임위원장직 수용 여부거든요. 내일 의총에서의 결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여당,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요?<br /><br /> 앞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여야가 1년씩 맡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는데요. 민주당 "거래 대상이 아니"라며 "윤대통령이 향후 1년간 민주당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검토" 해보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. 이 모습은 어떻게 보셨습니까? 민주당이 거부하긴 했지만, 고민할 여지가 있는 제안이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재명 대표가 '대표직' 연임을 위해 이르면 내일(21일) 사퇴 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"아직 고민 중"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이 대표 측근들도 "아직 모든 게 미정인 상황"이라며 다음 주 중 입장 발표 가능성도 제기했는데요. 이 대표 실제로 아직 대표직 '사퇴'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십니까? 사퇴 발표를 한다면, 시기는 언제가 될까요?<br /><br /> 민주당 최고위원들 "더불어민주당의 아버지" "집안의 큰 어른" "이재명 시대이기에 당헌당규 개정이 가능했다"는 등의 찬사를 쏟아냈습니다. 국민의힘은 당장 "명비어천가 수준"이라며 "이재명 사당이 된 민주당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준 장면"이라고 비판했고,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회를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는 '여의도 동탁' 이 탄생했다고 비판했는데요. 두 분은 어제 상황,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이번 당헌당규 개정 등을 두고 당 안팎에서도 '이재명 극일 체제'라는 비판이 있던 상황이다 보니, 이런 최고위원들의 '이재명 띄우기'가 오히려 중도층의 반발을 불러오는 등 대선 경쟁력을 약화 시킬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거든요?<br /><br /> 출마 선언 초읽기에 들어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행보도 바빠지고 있습니다. 한 전 위원장은 이미 여의도의 대선 명당 빌딩에 '전대 선거 캠프' 사무실을 차렸고, 전대를 함께 뛸 러닝메이트 구성도 완성했다고 알려졌는데요. 궁금한 건, 역시 한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선언문의 내용이거든요. 총선 패배의 책임 여부나 윤대통령과의 관계 등 내용이 담길까요?<br /><br />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'한동훈 당대표 유력설'에 대해 "한 전 위원장이 당 대표가 되면 민주당 입장에선 '땡큐'라고 주장했습니다. 그러면서도 한 전 위원장이 대표 선거에 떨어질 것이고 나경원 의원이 당대표가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. 박 의원의 주장, 어떻게 들으셨어요? 한 전 비대위원장 보다는 나경원 의원이 당권을 쥘 가능성이 높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를 앞두고 친윤계와 친한계 간 설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. 친윤계 핵심, 이철규 의원이, 앞서 한 언론이 게재했다가 삭제한 기사를 인용한 건데요. "한 전 비대위원장이 참여연대 출신인 김경율 전 비대위원과, 진중권 교수 등 외부 자문그룹의 조언을 받는다"는 내용인데, 한 전 비대위원장의 우파 정체성 논란을 직격했습니다. 이렇게 되자, 친한계 인사들이 앞다퉈 반박에 나서기 시작했는데, 신지호 전 의원님도 자문그룹의 일원으로 거론되며, 해당 논란의 중심에 서 계시지 않습니까? 이철규 의원의 발언, 어떻게 들으셨습니까?<br /><br /> 사실상 전대 출마를 앞두고 있는 나경원 의원이 '친윤계 측면 지원설'을 정면 반박했습니다. 나 의원은 "자신은 특정 계파에 줄 서지 않는다"며 "계파 정치가 당의 패배 원인"이라고 비판했는데요. 나 의원이, 이렇게 친윤계와 선을 긋고 나선 배경, 어떻게 해석하십니까?<br /><br /> 민주당이 '쌍방울 대북송금' 의혹 수사를 담당했던 검사를 포함한, 현직검사 4명에 대한 탁핵 소추안 검토에 나섰습니다. 민주당은 법리 검토를 마치는 대로, 4명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할 예정인데요.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"사실상 검사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"며 대법원을 항의 방문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신속한 재판을 촉구했는데요. 여야의 사법 공방 상황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재명 대표의 '위증교사 혐의' 관련 공방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. 앞서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, 이재명 대표의 '위증 교사' 증거라며 녹취 파일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. 민주당이 악의적으로 편집된 파일이라며 박 의원 오늘 고발에 나서기로 한 겁니다. 박의원은 여전히 "왜곡은 없었다"며 사과할 사람은 국민을 속인 이재명 대표라는 입장인데요. 위증교사 녹취 사태,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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